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이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레드벨벳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레드벨벳은 "데뷔 전 SM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와 f(x)의 중간 콘셉트라는 말이 있었다"라고 묻자 "그런 말이 있었는데, 저희만의 색깔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멤버 슬기와 아이린은 "앞으로 레드벨벳다운 색깔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이는 "데뷔곡 제목이 '행복'이니,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 전도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웬디는 "아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다"며 "친근하고 편안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레드벨벳은 "SM의 선배들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며 "롤모델을 딱 꼬집을 수 없지만, 선배들처럼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레드벨벳은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데뷔곡인 첫 싱글 '행복(Happiness)'의 음원은 지난 4일 공개됐다.
한편 SM에서 신인 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2년 4월 보이그룹 엑소 이후 2년여 만이며, 걸그룹으로는 지난 2009년 9월 데뷔한 f(x)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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