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H.O.T. 출신 가수 이재원이 한중문화교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20일 홍보대행사 SOMAC에 따르면 이재원은 중국 CCTV와 사단법인 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가 선정한 한중문화교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중국 중앙 방송국인 CCTV는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 '신세계 견문-매력한국'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부터 CCTV 올드스토리 채널을 통해 주 1회, 54부작으로 방영된다.
중국 CCTV와 사단법인 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는 방송에 앞서 오는 24일 중국 인민 대회당회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이재원과 박혜린 디자이너, 트레이너 출신 가수 록키스, MC 겸 가수 김수아 등이 한중 문화 발전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한편 이재원은 아이돌그룹 H.O.T.로 데뷔해 토니, 장우혁과 함께 그룹 JTL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05년과 2007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