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V.O.S(김경록 최현준)가 후배그룹 소리얼(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 멤버 주대건, 강성호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또 한 번 출격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V.O.S 김경록, 최현준과 소리얼 주대건, 강성호가 오는 6일 녹화가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는 해외에서 리메이크한 한국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경록, 최현준, 주대건, 강성호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8월 방송된 윤복희 편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이들은 '나그네'를 불러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 바 있다.

다시 '불후의 명곡' 시청자들과 만나는 네 사람은 가수 김수희의 히트곡 '멍에'를 선곡, 새로운 음색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녹화분의 방송일은 오는 25일이다.
한편 V.O.S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에서 'V.O.S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무대에도 소리얼이 등장,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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