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가 화제 속 방송 중인 가운데, 지난 방송에 이어 나머지 연습생들의 실체가 공개된다.
지난주 첫 방송을 통해 스타쉽 연습생 12명은 평가 순위대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잔혹한 상황을 맞이했다. 그 중 1위와 2위를 기록했던 셔누와 주헌이 선보인 첫 번째 데뷔 미션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되는 '노머시’ 2화에서는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감각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넘사벽' 무대를 선보인 셔누와 랩, 무대 연출력, 퍼포먼스를 갖춘 주헌에 이어 어떤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끼를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위너 멤버인 송민호의 사촌동생이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라 궁금증을 높인다. 송민호와 묘하게 닮아 남성스러운 외모와 무대를 제압하는 랩 실력을 갖춘 이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더불어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 효린보다 더 오랜 시간 연습생으로 있었던 이른바 '스타쉽 연습생의 조상'인 6년차 연습생의 실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17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모두 베일을 벗는다.
한편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이 소속된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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