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2집 타이틀곡은 '표적'..카리스마+스타일리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의 신화가 정규 12집 타이틀곡 제목을 깜짝 공개했다.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위(W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신화가 신곡들이 담긴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3년 5월 '디스 러브(This Love)'를 타이틀곡 한 정규 11집 '더 클래식'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가요계 복귀를 눈앞에 둔 신화는 지난 10일 강렬한 포스의 재킷을 선보인데 이어 11일에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제목이 '표적'임도 공식적으로 알렸다.

신화의 매지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신화는 타이틀곡 '표적'으로 컴백한다"라며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화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으니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표적'은 신화의 10집 타이틀곡 '비너스(Venus)'와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신화와 함께 의기투합한 곡"이라며 "신화는 '디스 러브'를 통해 국내 최초 보깅댄스 도입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섹시미가 강조된 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번 '표적'을 통해서는 보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남성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3월 데뷔 뒤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활발히 활동해 온 신화는 오는 3월 21일과 22일에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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