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요순위프로그램 'SBS 인가가요' MC자리에서 하차하는 광희가 "많은 사랑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희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하차소감에 대해 "숟가락만 얹었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하차한다.
이에 대해 앞서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광희가 'SBS 인기가요'에서 2년 4개월간 MC로 활약했었지만,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희는 지난 2012년 12월 'SBS 인기가요'에 MC로 발탁됐다. 이후 아이유, 이현우, 걸스데이 민아, 이유비, 엑소 수호, 백현, 김유정, 홍종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SBS 인기가요'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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