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가 오는 데뷔 17주년 8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8월 22일 23일 양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2015 SHINHW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WE_SHINHWA'를 개최하며 12집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앞서 지난 3월 21일 22일 양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했던 그룹 신화는 이틀간 전석 매진을 기록, 2만 2천여 명의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어 지난 5월 9일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대만 타이페이, 중국 남경 등에서 아시아투어로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는 신화는 오는 8월 국내에서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신화는 이번 12집 타이틀 곡 '표적'으로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지난 11일 '신화'의 상표권 명의 이전을 완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었던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공연으로 소통하며 12집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신화컴퍼니 측은 "이번 12집 활동을 하면서 신화와 팬들에게 뜻 깊은 일이 많았던 만큼 8월에 있을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번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라며 "지난 3월 콘서트와는 또 다른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니 신화의 앙코르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7일 중국 북경에서 네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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