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9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7월 말 컴백한다"라며 "지난해 10월 발표한 '타임' 이후 9개월여 만에 돌아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비스트는 이날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7월 말 전격 컴백을 선언했다. 현재 앨범준비 막바지 단계로, 청량감 있고 신나는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영상은 "2015년 7월, Coming Soon"이라는 멘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스트는 웅장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014년 '굿럭'과 '12시 30분'으로 한 해 19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그룹의 진가를 입증한 비스트는 음악적, 비주얼적 변신으로 7월 가요계 컴백대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또 비스트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7월 컴백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비스트가 어떤 신곡과 콘셉트로 2015년 여름을 강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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