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뮤(AKMU) 이찬혁이 '에로스' 활동을 자축하며 악뮤 콘서트에서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찬혁은 4일 "에로스! 나랑 씨름 하느라 고생 많았어.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데려다 줘서 고마워"라며 "우리는 이번 주 악뮤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찬혁은 지난 7월 14일 2번째 정규앨범 '에로스'(EROS)를 발매, 앨범 전곡 작사·작곡을 맡아 타이틀 곡 '비비드라라러브'와 수록곡 '멸종위기사랑'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찬혁은 지난 3일 방송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노래 '비비드라라러브'와 '멸종위기사랑' 무대로 다시금 존재감을 뽐냈다.



이찬혁은 여동생 이수현과의 현실 남매 케미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수현은 앞서 최근 이찬혁의 '열린음악회' 무대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게재하며 "아 진짜 짜증나 겁나 재미있어 보이네. 왜 맨날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냐고 나도 껴달라고"라며 "홍보 아니고 진심으로 질투남. 이럴거면 여동생 왜 둠"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노하지 당연히. 맨날 자기 혼자서 재밌는 거 다 하고 나는 꿀벌 옷 입으라고 하고 나도 껴줘 껴줘 껴줘 나도 춤출래 나도 껴줘라 제발"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이수현은 개인 SNS에 "이것 뭐에요? 이곳은 정말 놀랍다. 놀랄 것들 투성이다"라며 이찬혁 전시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찬혁은 지난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이찬혁 영감의 샘터: 마지막 한 방울'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이찬혁은 지난 2023년에도 영감을 불어넣어 줄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한 '이찬혁 영감의 샘터'를 기획한 바 있다.



또한 이수현은 "나는 충분한 각오를 하고 갔지만서도 그 충격은 나의 생각을 뛰어넘었다. 저번엔 나를 다트판에 달아두더니 이번엔 삼엄한 경비 속에 봉인시켰다. 하지만 나는 결국 탈출하고 말 것이다. 그는 말도 안 되는 방구 이슈(?)로 나를 모함해놓고 뻔뻔하게 초대하였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허락 없이 초상권을 침해당하는 행위를 침묵하여야 하는가. 나는 영원히 그에게 이용당해야하는 것인가. 나의 억울함을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영샘으로"라며 이찬혁을 향해 소인발언을 내뱉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