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日데뷔 전 도쿄걸즈컬렉션 참가..현지 매체 관심

남자 아이돌 그룹 JJCC가 일본 정식 데뷔 전 일본 최대 패션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에 참가했다.

현지 매체는 27일 '제 21 회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가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하며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한 JJCC를 조명했다.

일본 영화정보 사이트 시네마카페 닷컴은 JJCC를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프로듀싱한 한국의 7인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메이저 데뷔 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등장에 관객들은 함성을 지르고, 곳곳에 펜 라이트가 매겨졌다"며 JJCC의 남다른 인기를 주목했다.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컬렉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도쿄 걸즈 컬렉션'은 시즌별 연 2회 개최되며 앞서 열린 S/S 시즌 컬렉션에는 빅뱅이 한국 대표로 무대에 서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패션 이벤트답게 빅뱅, 소녀시대, 아이유,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한류스타들이 참여했던 프리미엄 스테이지로 신인급 가수인 JJCC의 출연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의 공통된 반응이다.

더불어 수많은 K팝 스타들을 제치고 한국 대표로 무대에 서는 JJCC를 향한 일본 팬들의 관심과 기대의 시선도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JJCC는 현재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 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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