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0일 도쿄서 팬미팅 개최..日활동 본격 시동

아이돌 그룹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가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8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란 타이틀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상표권 명의 이전 후(스타뉴스 5월 29일자 단독 보도)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 돌입의 첫 시작이 될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 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팬 미팅이라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진행, 신화의 10여 년 전 활동 모습부터 지난 8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상까지 신화의 과거와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을 준비해 현지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각종 게임들과 신화만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등 친근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다양한 매력으로 일본 팬들과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화컴퍼니 측은 "약 9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팬 미팅인 만큼 멤버들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팬 미팅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팬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신화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토) 일본 도쿄에 위치한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팬미팅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를 개최하는 신화는 다음 달 7일(토)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류축제 ‘KCON 2015 JEJU’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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