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11월 첫 남미 팬미팅 투어..韓걸그룹 최초

걸 그룹 포미닛이 걸 그룹 최초로 남미 지역 팬 미팅 투어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미닛은 오는 11월 8일 페루를 시작으로 데뒤 첫 남아메리카 대륙 투어 팬 미팅 '포미닛 팬 배쉬 인 라틴아메리카'(4MINUTE FAN BASH in LATIN AMERICA)를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8일 페루를 비롯해 같은 달 10일 칠레, 12일 아르헨티나까지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미닛은 이번 투어를 통해 최대 1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6년여의 화려한 활동을 증명할 히트곡 무대들을 중심으로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활동 기간 남미 지역 팬들을 중심으로 포미닛의 현지 공연 문의 및 요청이 쇄도했던 바 한국 걸그룹 최초 남미 팬미팅 투어를 확정한 포미닛이 어떤 화려한 무대매너를 통해 열정의 나라를 뜨겁게 달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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