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번 주말도 해외팬들과..日후쿠오카 돔 콘서트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또 한 번 주말을 해외 팬들과 보낸다.

빅뱅은 28일과 29일 이틀 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메이드' 월드투어 일본 돔 콘서트를 연다.

지난 4월 서울을 시발점으로, 새 앨범 '메이드' 월드 투어에 나선 빅뱅은 이달 들어서는 일본 돔 투어를 돌고 있다. 빅뱅은 회당 5만 5000여 관객 수용이 가능한 일본 도쿄돔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도 공연을 성공리에 끝냈다.

빅뱅은 이번 후코오카 야후오쿠돔 공연 이후에도 오는 12월 5~6일 나고야돔, 내년 1월 9~11일 오사카 쿄세라돔, 2월 6~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메이드' 월드 투어의 일본 콘서트를 계속한다.

빅뱅은 이번 일본 돔투어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에서 3년 연속 돔투어를 갖는 팀이 됐다. 빅뱅은 이번 일본 돔투어를 통해 4개 도시에서 16회 콘서트를 열고고, 총 80만 1000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빅뱅은 돔 투어 이후인 내년 봄에는 일본에서 'BIGBANG FANCLUB EVENT'를 열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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