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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문' 김갑수 "죽어도 출연료 나와..사진만 나오면 30%" [짠한형]

'사망 전문' 김갑수 "죽어도 출연료 나와..사진만 나오면 30%" [짠한형]

발행 :

허지형 기자
김갑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김갑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배우 김갑수가 사망 설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갑수 형, 말하고 싶어서 40년 존버한 거야? 이 형 말 마려워서 인생 존버했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갑수는 작품 하기 전에 죽는 걸 아냐고 묻자 "알고 한다. 우리는 모르면 안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딱 섭외할 때 '8회쯤에 좀 돌아가세요'라고 하더라. 그러면 왜 또 죽냐고 물어본다"며 "내가 죽어도 또 회상에 나온다. 그냥 못 죽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갑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김갑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그는 "과거에 이랬다, 저랬다 한다. 죽어도 돈 나온다. 사진도 돈 나온다. 내가 알기로는 몇 프로 안 된다. 사진만 안 되니까 30%인가 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작품 속에서 사망하는 역할을 자주 맡아 '사망 연기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가장 빨리 죽은 드라마에 대해 "MBC 드라마인데 1회에 등장하면서 죽었다. 대사 두 마디인가, 세 마디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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