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톱밴드3'에 출연한 오리엔탈 쇼커스가 루비레코드에 합류, 연말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1일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오리엔탈 쇼커스는 최근 인디음악 레이블 루비레코드에 합류, 연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리엔탈 쇼커스는 장철호(베이스), 김현경(트럼본, 키보드), 한영광(색소폰 ) , 박광용(드럼), 조진성(기타), 김여레 (트럼펫) 김자영(보컬) 7명의 실력 파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로 현재 방송 중인 '톱밴드3'에서 600:1의 경쟁을 뚫고 8강까지 올라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이다. 오리엔탈 쇼커스는 피터팬 컴플렉스, 김반장과 윈디시티 그리고 이장혁 등이 소속된 루비레코드에 합류하며 음악행보를이어간다.
루비레코드와 손잡은 오리엔탈 쇼커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자신들의 첫 단독공연 '한밤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단독공연은 오쇼(오리엔탈 쇼커스)컴퍼니라는 가상의 회사를 창립하여 팬들을 신입직원으로 모집, 오리엔테이션에 초대한다는 독특한 공연컨셉을 표방하고 있다. 예매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 형식 의 티켓팅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한편 오리엔탈쇼커스는 오는 19일 2곡의 디지털싱글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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