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소극장 콘서트 '겨울에' 개최..감성 소울 예고

감성 R&B 보컬그룹 소울스타(이창근, 이승우, 이규훈)가 소극장 콘서트 '겨울에'를 개최한다.

4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울스타는 1월말 소극장 단독 콘서트 '겨울에'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 '겨울에'는 지난해 11월 전 석 매진을 기록했던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의 후속 공연. 지난해 공연 이후 쇄도하는 앵콜 공연 요청에 따라 이번 콘서트 '겨울에'를 열게 됐다.

소울스타는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며 앵콜 공연인만큼 '가을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울스타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쇄도하는 앵콜 요청을 모른체 할 수 없었다"라며 "더욱 특별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울스타는 2005년 데뷔,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으로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R&B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한국의 보이즈 투 맨'으로 불리며 활발한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현재 소울스타는 1월말에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준비 중에 있으며 멤버들은 곡은 물론 앨범 컨셉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울스타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에'는 오는 29일, 30일, 31일 사흘 간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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