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의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윤아는 11일 0시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윤아가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지 9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연기자로도 맹활약 중인 윤아는 '덕수궁 돌담길의 봄'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 덕수궁 돌담길에서 봄날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남자친구가 윤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촬영됐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매주 금요일보다 새로운 신곡을 선보이는 '스테이션'(STATION) 프로젝트의 일환도 공개될 이번 곡은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십센치 윤철종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어반 팝 장르 곡으로,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권정열의 부드러운 보이스의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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