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해상구조대로 변신해 오는 16일 컴백한다.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오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앨범의 재킷과 뮤직비디오는 최근 괌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초 여름을 겨냥해 푸른 바다의 해상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AOA의 매력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AOA는 지난해 6월 히트곡 '심쿵해'로 활동하며 뜨거운 걸 그룹 열풍 속에 존재감을 뽐냈다.
11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은 '심쿵해'의 스포티 섹시를 잇는 와일드 걸 크러쉬 콘셉트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 특유의 역동적인 건강미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OA는 2일 '굿 럭'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위크(week) 및 위크엔드(weekend)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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