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日재즈 싱어송라이터 에미마이어, 5월 첫 내한 공연

日재즈 싱어송라이터 에미마이어, 5월 첫 내한 공연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소니뮤직
/사진제공=소니뮤직


일본 재즈 싱어송라이터 에미 마이어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9일 공연주최사 플러스히치에 따르면 에미 마이어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마이 퍼니 발렌타인'(My Funny Valentine), '스타일'(Smile), '문 리버'(Moon River)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들을 대거 수록한 재즈 스탠다드 앨범 '홈'(Home)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플러스히치는 오는 14일에 열리는 울산 태화강 재즈 페스티벌에 그녀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이번 투어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에미 마이어는 서울 공연과 울산 페스티벌 외에도 13일 대구 아트팩트리 청춘, 20일 아산 지중해 마을 몽펠리에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미 마이어의 재즈 밴드로 국내 유명 재즈 뮤지션 비안(피아노), 박윤우(기타), 김성수(베이스), 이도헌(드럼)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8세인 에미 마이어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후 부모님과 함께 미국 시애틀로 이주해 생활했다.


2007년 고베에서 열린 재즈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뮤지션 생활을 시작한 그는 자작곡 '블루 룸'(Blue Room)으로 일본 아이튠즈 재즈 차트 'Single of the Week' 'Best New Artist 2009'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