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MV 공개..소년 49명, '프로듀스101' 뺨치는 칼군무

엠넷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49명의 출연진이 선사하는 칼군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년24' 제작진은 8일 출연진의 생동감 넘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라이징 스타'란 제목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소년들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군무이자 노래로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49명의 소년들이 노래에 맞춰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라이징 스타'는 깔끔한 흰 수트에 민트색 타이로 포인트를 준 이들은 수많은 인원들이 자로 잰 듯한 칼군무와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끌고 있다. 여기에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도 엿볼 수 있다는 후문. 앞서 많은 화제를 낳은 '프로듀스101' 못지않은 칼군무다.

이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소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에 출연해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김홍인을 포함해 언더 힙합 ADV크루 출신인 오진석,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선덕여왕' 등 각종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한 강산 등 다양한 이력의 소년들이 대거 '소년24'에 합류했다.

'소년24' 퍼포먼스 디렉터 최영준은 "'라이징 스타'는 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스타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년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은 "풋풋한 소년, 현직 아이돌처럼 모든 부분이 완벽한 소년 등 개성이 강한 49명의 소년들이 다 함께 군무를 추는 장면은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했다.

'소년24' 제작을 맡은 오광석 CP는 "본방송에서는 오늘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에 다 담지 못한 소년들의 풋풋한 모습과 다양한 색깔의 보컬, 장르를 넘나드는 댄스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소년24'는 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리얼리티.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소년24'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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