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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박유천 근태논란? 근무中 특혜 없었다"

강남구청 "박유천 근태논란? 근무中 특혜 없었다"

발행 :

윤상근 기자
박유천 /사진=스타뉴스
박유천 /사진=스타뉴스


서울 강남구청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30)의 근태 논란과 관련,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박유천은 강남구청 관광진흥과로 부서 배치를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근무를 하며 특혜를 받은 적은 없었다. 관련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유천은 이날 오전 강남구청에 직접 출근해 병가를 내고 곧바로 퇴근했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업무를 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병가 처리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2015년 8월 27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앞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3일 서울 모처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0일 피소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와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건 당시 입었던 속옷 등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 조만간 박유천과 피해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상대방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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