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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8월 전국투어 콘서트 연다 "새로운 무대 기획"

백지영, 8월 전국투어 콘서트 연다 "새로운 무대 기획"

발행 :

윤상근 기자
백지영 /사진제공=뮤직웍스
백지영 /사진제공=뮤직웍스


가수 백지영이 오는 8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8월 27일 2016 전국투어 콘서트 'ANDANTE'(안단테)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대구, 일산, 광주, 제주, 서울 총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지영은 지난 1999년 가요계 데뷔 후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빼어난 무대 매너로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섭렵하며 음원 강자로서 면모를 보였고,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공연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백지영은 이번 전국 투어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백지영은 이번 콘서트 '안단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을 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느린 템포로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백지영만의 색다른 무대는 그간 콘서트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열린 '7년 만의 외출' 콘서트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미쳤어' 등 히트곡의 어쿠스틱 버전 메들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014년 열린 '그 여자' 콘서트에서는 '무시로', '봄날은 간다', '선택'을 편곡한 트로트 메들리가 돋보였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의 백지영의 선곡이 어떠할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게스트들과의 호흡 역시 남달랐다. 백지영은 2014년 '그 여자' 콘서트에서 이국주와 '내 귀에 돼지' 무대를, 장동민과 '내 귀에 버럭' 무대 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전국 투어 준비 외에도 MBC '듀엣가요제', 해외 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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