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솔라 휘인 문별 화사)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오는 8월 13일과 8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16 MAMAMOO CONCERT-MOOSICAL'을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2일 일반 예매 판매가 시작돼 1분 만에 총 62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티켓구매 성비에서 여성이 80%, 남성이 20%를 차지하며 여성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2년 만에 역대 걸그룹 중 최단기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마마무는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티켓 매진 세례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의 첫 번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된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데뷔 2주년을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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