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허각과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곡에 도전한다.
18일 두 사람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1일 90년대 가수 UP의 '바다'를 리메이크 한 곡을 발표한다.
UP의 '바다'는 1997년에 발표돼 현재까지도 여름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허각, 정은지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바다'를 재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2년 만에 다시 뭉친 허각, 정은지의 듀엣송 발표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느 '바다'가 어떤 노래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감성 보컬의 대표주자인 허각, 정은지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리메이크 곡이자, 여름 시즌송인 '바다'는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각 정은지의 여름 프로젝트 '바다'는 오는 21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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