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컴백' 임창정 "'또다시사랑' 큰 사랑, 부담 엄청 많았다"

'컴백' 임창정 "'또다시사랑' 큰 사랑, 부담 엄청 많았다"

발행 :

임창정 /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2년 6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 타이틀 곡도 발라드로 정한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임창정은 6일 0시 '내가 저지른 사랑'을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13집 'I'M'을 발표한다.


임창정이 새 정규 앨범을 출시하는 것은 '흔한 노래'를 타이틀 곡 삼아 지난 2014년 3월 발매했던 12집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새 음반을 공개하는 것 역시 지난해 9월 '또 다시 사랑'을 타이틀 곡으로 해 발매했던 미니 앨범 이후 1년 만이다.


임창정의 정규 13집 타이틀 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감성 넘치는 임창정표 발라드 곡이다. '또 다시 사랑'을 함께 탄생시킨 임창정과 음악 프로듀서 멧돼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임창정이 작사했으며, 멧돼지와 공동 작곡했다.


올해로 배우 데뷔 만 26년 및 가수 생활 21년째를 맞기도 한 임창정은 5일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1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임창정은 시작과 함께 정규 13집 수록곡들인 '화해' '이제 날 놓아줘' '너에게 달려간다' 등 3곡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임창정은 지난해 발표한 '또 다시 사랑'이 지금도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이번 앨범을 만들 때 부담감은 없었는가란 물음에 "'소주한잔' 이후 너무나 큰 사랑을 받는 곡이 나와 (새 앨범을 만들 때)부담이 엄청 많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창정은 "발라드를 해봐야 '또 다시 사랑'을 못 이길 것이란 생각도 들어 다른 장르를 타이틀 곡으로 하는 것도 생각해봤다"라면서도 "가을이고 우리 아이들도 '내가 저지른 사랑'이 '또 다시 사랑' 보다 좋다고 해 힘을 얻어서 나왔다"라며 웃었다.


추천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