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클래지콰이(DJ클래지 알렉스 호란)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클래지콰이는 오는 12일 녹화가 예정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음악감상실 쉘부르 특집 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편은 가수 남궁옥분, 김세화, 권태수가 전설로 출연하며 클래지콰이를 비롯해 임태경, 김바다, 서문탁, 유리상자, 팝핀현준&박애리, 김주나, 김동준 등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지콰이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4월에도 무대에 선 바 있다. 녹화분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클래지콰이는 오는 20일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클래지콰이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4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클래지콰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당시 선보였던 사운드와 장르를 담은 음악을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지콰이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수록곡 '#궁금해'의 음원을 발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6 클래지콰이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열 계획이다.
클래지콰이는 2004년 데뷔 후 일렉트로닉과 애시드재즈, 펑키 하우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신선한 사운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