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존박이 팬들의 요청으로 반주음원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12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최근 역주행으로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신곡 '네 생각'의 반주 음원을 무료로 배포했다. 존박은 지난 1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네 생각' 반주 음원을 제공,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존박은 "팬들이 결혼 축가나 프러포즈 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며 반주 음원 요청이 많았다"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제 노래를 꼭 쓰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반주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뮤직팜은 "지난 2007년 5월, 뮤지션 이적도 자신의 히트곡 '다행이다' 반주 음원도 이같이 팬들을 위해 무료 배포해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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