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 2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SM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발표회로,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지원자들 가운데 선발된 총 9팀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SM에서 제공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전문 보컬, 댄스 트레이너의 수업에 참여했음은 물론 강타 다나 트랙스 등 SM 소속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특별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합창,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한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상식도 준비,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 컬투 밴드에게 스마일상, 멋진 하모니로 시선을 사로잡은 노랑개비 합창단에게는 미라클상,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SM 워너비에게 해피 상, 나머지 팀에게는 조이상 등이 돌아가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에는 SM 김영민 총괄 대표를 비롯해 특별 멘토링을 펼친 강타 다나 트랙스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함은 물론 시상자로도 참여했으며, 신인 NCT 127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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