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조 인디 감성밴드 실리카겔(김건재, 구경모, 김한주, 김민수, 최웅희, 김민영, 이대희)이 그들만의 특별한 색깔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ONSTAGE Live -실리카겔, 신세하, 오존'에서 7인조 밴드 실리카겔이 관객과 호흡했다. 몽환적인 실리카겔의 무대는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실리카겔은 '연인' 무대를 시작으로 실리카겔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실리카겔은 실리카겔은 5명의 연주 멤버와 두 명의 VJ멤버가 어우러지며 멜로디에 집중하게 하는 색다른 방식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두 개의 달'은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특별한 무대였다. 밴드 멤버 구경모는 노래의 시작부터 내레이션으로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듯한 감상을 심어줬다.
실리카겔은 "저희가 보시다시피 컨디션이 좋아서 너무 신납니다"라며 '눈동자' 무대로 관객과 호흡했다. 실리카겔은 지난 2015년 활동은 시작한 7인조 인디밴드로 최근 '2016 K-루키' 대상을 수상해 이미 그 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스테이지 라이브는 네이버 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게 돕고 음원 수익금을 뮤지션에게 환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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