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하이라이트와 위너가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하이라이트와 위너는 스케줄 상으로 이날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위너는 하이라이트를 1000표 차이 이상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키는 "상을 소중하게 잘 전달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바라보던 이정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키에게 "오랜 시간 함께한 소감 한마디"라고 말했다.
키는 "엠넷 관계자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과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신은 키에게 "함께했던 수많은 잘 맞는 MC는 저일텐데 다시 한 번 물어본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내 키는 "정신 씨죠"라며 해맑게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키는 "제 마지막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걸스데이, 구구단, DAY6, 드림캐쳐, 로미오, 립버블, 몬스타엑스, 식스밤, 씨엔블루, 여자친구, 오마이걸, 와썹, 임팩트, 정은지, 천단비, 틴탑, 프리스틴, 피터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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