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워너원이 단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 옹성우, 배진영이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닮음 꼴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와 배진영의 얼굴은 엠넷 '프로듀스 101'을 시청하지 않은 이들이라도 어디선가 본 듯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워너원의 많은 팬들은 옹성우와 배진영이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생김새가 비슷해 그들 미래의 모습이 아니냐는 반응을 재치있게 나타내기도 했다.
심지어 옹성우-김무열의 이름을 합쳐 '옹무열', 배진영-윤승아의 이름을 합쳐 '배승아'라는 별명도 만들어졌다.
네티즌은 "다 우리랑 같은 생각을 하나봐", "둘(옹성우-배진영)을 보면서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김무열과 윤승아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re Show-Con)'을 통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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