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6년만 음악방송 출연 확정..'쇼챔피언' 출격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를 통해 재조명된 그룹 오션(로이 렌 마린 노아)이 6년 만에 국내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션 소속사 샤인이앤엠은 18일 "오션이 이날 오후 7시에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션의 국내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12년 5월 6일 SBS '인기가요' 이후 6년 만이다. 오션은 이날 방송에서 트렌디한 사운드를 겸비한 신곡 'Love Takes Time'을 선사할 예정이다.

샤인이앤엠은 "당시에는 현, 로이, 카인, 렌, 보석 등 원년 멤버들이 무대에 섰지만, 이번에는 새롭게 투입된 노아와 마린이 함께 한다"며 "노아와 마린이 오션이란 멤버에 투입된 이후 국내 음악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오션은 손일권을 주축으로 지난 2012년 새 멤버를 꾸리고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오션의 신곡 'Love Takes Time'은 오션이 지난 27일 발표한 새로운 싱글 타이틀곡이다. 팀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렌이 직접 작사하고 작곡한 곡으로 첫눈에 반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걸리면 언젠가는 사랑할 수 있다는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오션은 이번 방송무대를 시작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오션은 지난달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원년 멤버들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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