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셀트리온 전속계약 체결(공식)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10일 "리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리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를 넘어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넘치는 끼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리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리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독보적인 캐릭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지는 이후 애프터스쿨 유닛그룹 애프터스쿨 블루와 유니크한 콘셉트를 내세운 오렌지 카라멜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리지는 연기 활동에도 도전, 시트콤 '몽땅 내사랑'(2011)을 시작으로 드라마 '아들녀석들'(2012) '앵그리맘'(2015) 웹드라마 '모모살롱'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MC로도 활약, 여러 예능, 뷰티 프로그램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리지는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패션N '팔로우 미9'에 합류,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뷰티 셀럽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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