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EXO)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가수 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어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엑소는 11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컴백한다. 특히 엑소 멤버들은 '올라운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정규 5집 활동에서 각 멤버들이 지닌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 영향력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초특급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수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오 역시 배우로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첫 주연 작품인 '백일의 낭군님'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찬열은 엑소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해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되는 등 연기,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세훈도 다방면에서 멀티플레이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첫 주연을 맡은 웹무비 '독고 리와인드'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400만 뷰(10월 11일 기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해 전 세계 190개국 1억 2천 5백만 시청자들을 만나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의 보컬리스트 백현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지와의 듀엣곡 'Dream'(드림), 케이윌과 함께 한 'The Day'(더 데이), 소유와 부른 '비가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YOUNG'(영)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해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시우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 당시 시우민이 착용한 아이템은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아 품절까지 이어지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보였다.
카이는 남다른 감각과 표현력,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자타공인 퍼포먼스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지난 4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천상계 신(神) 아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레이는 첫 솔로 앨범 'LOSE CONTROL'(루즈 컨트롤)과 두 번째 솔로 앨범 'LAY 02 SHEEP'(레이 02 십)에 이어 지난 19일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나마나나)를 발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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