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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정준영 카톡방' 멤버? 미국 체류..확인 중"(공식)

로이킴 측 "'정준영 카톡방' 멤버? 미국 체류..확인 중"(공식)

발행 :

한해선 기자
가수 로이킴 /사진=스타뉴스
가수 로이킴 /사진=스타뉴스


'정준영 단톡방' 참여 멤버로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연예인 김 모 씨가 가수 로이킴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로이킴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가수 정준영이 불법촬영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또다른 유명 연예인 김모씨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에 '로이김'이란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단톡방에는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로이킴에게 아직 얘기 들은 바는 없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 있다"며 "확인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확인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총 23개로, 참여자는 16명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를 불러 정준영이 촬영한 불법 촬영물을 보기만 했는지, 유포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준영은 지난달 21일 여성과 성관계를 한 동영상 13건을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승리와 최종훈도 정준영과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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