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가 올 여름 신곡 발매와 함께 뜨거운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23일 "버스터즈가 오는 7월 11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2019 World Tour : Seoul, Korea'(버스터즈 2019 월드투어 : 서울)를 개최한다.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영국 투어에 앞서 본격 시동을 거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어 오는 28일에는 신곡 'Barriers'(베리어스)를 발매하고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스터즈는 오는 7월 11일 서울에서 2019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 이후 영국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World Tour : K-ROCK REVELATION Part 1 – United Kingdom'(월드 투어 파트1 영국)을 개최한다.
버스터즈는 여기에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 이후 약 1년 만에 깜짝 신곡 발매 소식까지 전했다. 신곡 'Barriers'는 올 하반기 발매될 정규 앨범의 선 공개 곡으로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버스터즈는 에너제틱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타 밴드에 비해 압도적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향상된 에너지와 독보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버스터즈는 안준용(리더, 기타), 노대건(보컬), 조환희(베이스), 이계진(기타), 조태희(드럼)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 지난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서 TOP6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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