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드라마 콘서트 '늪' 9월 10일 개최

가수 조관우의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된다.

28일 제작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7시 2회에 걸쳐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조관우의 드라마 콘서트 '늪'이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아들 조현이 밴드로 참여하며, 음악감독을 맡았다. '첫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드라마가 이뤄지며, 가수 버디가 첫 사랑으로 출연한다.

또한 연기자 안시율이 조관우의 젊은 시절을 맡았으며, 팝페라 그룹 디 사피루스의 이준영, 여성듀오 클럽소울의 서현진, 오수경, 르엘오페라단의 소프라노 김서영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일본 사계극단 국제부 연출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 중국 창사 후남성연극원 '천학지어' 초청 연출을 한 황호연 감독이 맡았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가 기획했으며, ㈜문보우ENT, 배드보스 컴퍼니가 협력사로 참여하고, ㈜엘보스께, 스페인 마을, 재미난연구소가 후원했다. 콘서트 포스터는 만화 '뱀프X2분의 1'의 작가 찬세비(박찬섭)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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