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아련하고 섹시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골든차일드는 지난 21일(한국 시각) 미국 K팝 전문 칼럼니스트 타마 허먼(Tamar Herman)이 빌보드 뉴스섹션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컴백 신곡 '워너비'(WANNABE)’의 컴백 과정 등에 대해 언급했다.

타마 허먼은 "골든차일드가 새로움으로 무장한 컴백으로 K팝 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러 돌아왔다"라고 소개하고 골든차일드의 컴백 소감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 1년 간의 공백 기간 에피소드 등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리더 대열은 "지난 앨범 'WISH' 이후 1년 만에 앨범이 나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저희의 새로운 모습과 콘셉트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Y는 "저희가 기존에는 밝은 에너지로, 저희의 다양한 보컬적인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저희의 새로운 스타일, 아련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라고 콘셉트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K팝 신에서 1년 간의 공백기를 가진 골든차일드는 "사실 다른 아티스트분들의 음악이 나온다고 해서 그걸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연습할 뿐이죠"라며 "우리는 항상 무대에서 완벽한 무대를 할 거니까 다운되지 말자 열심히 연습하고, 팬분들께 우리가 1년 동안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되었는지 보여드리자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후 골든차일드는 "많은 K팝 선배님들이 K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라며 "이 기회를 통해 저희 골든차일드도 세계의 많은 분께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지금 아직 저희는 성장하는 과정에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활동에 대한 다부진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지난 18일 '워너비'(WANNAB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 골든차일드는 22일 오후 5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음악 프로그램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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