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정민이 팬들의 사랑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보답하기 위한 첫 단독 디너쇼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30일 조정민 측에 따르면 조정민은 오는 12월 2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단독 디너쇼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조정민은 올해 14개의 CF 촬영 및 계약을 마쳤다. 차세대 광고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인기가 팬들이 있어 가능했기에, 이를 기념하고 성원해 보답하고자 디너쇼를 개최하기로 했다.
조정민은 영화 '요가학원2'(감독 전재홍)에 캐스팅 돼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12월까지 촬영을 끝낼 예정이다. 또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4개의 프로그램 MC를 맡아 활동 중이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단독 디너쇼를 준비하는데 본인이 직접 기획에 참여, 주도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디너쇼는 트로트댄스, 7080세대들의 청바지문화를 나타낸 무대와 조정민의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구성과 퍼포먼스로 2시간 동안의 공연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짜임새 있게 이루어져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밖에도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이런 재능을 알아본 선배 가수인 설운도씨는 프로듀싱 요청을 흔쾌히 승낙 내년에는 정식 트로트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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