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아이유가 곡 'Blueming'(블루밍)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2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곡 'Blueming'으로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의 'Blueming'(블루밍), 아이유의 'Love poem'(러브 포엠), 마마무의 'HIP'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발표 결과 아이유의 'Blueming'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 'Love pome'(러브 포엠)으로 '쇼! 음악중심' 2관왕, '인기가요',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했던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Love pome'이 아닌 'Blueming'으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강다니엘, AOA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강다니엘은 무대에 앞서 "이번 타이틀곡 '터칭'을 듣는다면 영화를 보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터칭'의 안무 포인트를 선보였다.
강다니엘은 곡 '터칭'에 맞춰 컴백 무대를 꾸몄다. 그는 흰 수트를 입고 강렬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터칭'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해서 해석한 곡이다. 강다니엘만의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한 분위기를 담았다.
성민은 첫 미니 앨범 '오르골'로 겨울 감성을 전했다. 성민은 곡 '오르골'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오르골'은 기타 멜로디에 감성적인 오르골 사운드가 만나 포근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장르의 곡이다.

AOA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AOA는 "엘비스(AOA 팬클럽 이름)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헌터 콘셉트로 돌아왔고, '날 보러 와요'는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서정적인 대슨곡이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AOA는 포인트 안무로 '뉴 문 댄스'를 꼽았다. AOA는 "손으로 다리를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포인트 안무인 '뉴 문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AOA는 '날 보러 와요' 무대로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
이 외에도 골든차일드, 뉴키드(Newkidd), DONGKIZ, 루리, 리미트리스, 마마무(MAMAMOO), CIX,
아스트로(ASTRO), OnlyOneOf, 우주소녀, 1TEAM, 이진혁, TOMORROW X TOGETHER, HEDY(해디)가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