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하성운이 '심쿵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하성운은 16일 오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오늘 응원 해주시러 먼길 와주시고 시간내주시고 큰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길까 #잘할까 #고민했어 #하늘 #하성운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2020 아육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2020 아육대'가 진행됐다. 하성운 외에 있지, 빅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마마무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하성운은 자신의 이름이 크게 적힌 운동복을 입고 차 안에서 애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 작은 손가락 하트, 손을 구부려 만드는 반쪽 하트 등을 보내며 상큼한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성운 너무 귀여워", "하성운 아육대 웃기고 잘하고 다했어 최고야", "고생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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