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골든이 활동명 변경 이유를 밝혔다.
골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lden EP:1 골든으로 바꾼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골든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영상. 골든은 "'지소울(G.Soul)'이라는 이름을 바꾸려고 생각한 건 굉장히 오래됐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골든은 "'지소울'이라는 이름도 너무 좋았다. 그런데 뭔가 다른 아티스트 이름을 내 자신에게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군대에서 갑자기 생각난 이름이 '골든'"이라고 비화를 밝혔다.

골든은 "'이 세상에서 황금빛의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좋은 의미로 바꾸게 됐고 마음에 든다. 팬분들도 지금은 조금 낯설지도 몰라도 곧 적응할 것"이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골든은 지난 11일 지소울(G.Soul)에서 골든(Golden)으로 활동명을 변경, 새 앨범 'Hate Everything'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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