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틱스토리 소속 싱어송라이터 퍼센트가 결혼했다.
1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퍼센트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10년 열애를 이어온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퍼센트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올렸다. "쑥스럽지만 10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을 한다"고 밝힌 퍼센트는 "저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께도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글을 올리게 됐다. 늘 그렇듯이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안정된 생활 속에서 펼쳐질 저의 음악도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 음악 작업 열심히 하고 있다. 곧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센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이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그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첫 앨범 'PVC'를 발표하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온스테이지' 등 크고 작은 공연,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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