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프릴, 블랙앤 화이트 걸크러쉬 파격 변신

걸그룹 에이프릴이 걸크러쉬 콘셉트와 함께 팬들 앞에 선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2일과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프릴 7번째 미니앨범 'Da Capo'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사진 속 에이프릴은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 테마로 그린 톤의 케미컬 파이버를 배경 삼아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각자 포인트 레더와 초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단체 컷에서는 에이프릴 특유의 합을 보여주며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DSP미디어는 "오는 14일과 15일에는 또 다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앨범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풀어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닛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토리 필름에도 뜨거운 반응이 줄을 이은 만큼, 앨범 발매 전까지 에이프릴을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에이프릴은 오는 22일 'Da Capo'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LALALILALA'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Da Capo'는 '처음부터'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에이프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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