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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저작권료가 억단위? 대표곡 뭐 있나 봤더니[스타이슈]

안예은, 저작권료가 억단위? 대표곡 뭐 있나 봤더니[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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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안예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안예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안예은이 저작권료 수입을 억단위라고 밝힌 가운데, 그의 대표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예은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에 양준일, 공민지, 솔지, 제이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자신의 저작권료를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예은은 "(저작권료가)1년에 1억 원 정도냐"는 MC 김숙의 물음에 "그렇다"며 세금을 걱정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래방에서 나오는 수입이 많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데뷔 2개월 만에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를 맡은 사연도 공개했다. 안예은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전편에 흐르는 음악으로 인기를 높였다. 안예은은 "감독님이 '네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셨다"며 "결국 OST 중 70% 작사·작곡을 맡았다"고 말했다.


안예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안예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곡을 묻자 안예은은 "'홍연'이 실린 앨범이 아주 효자"라며 정규 1집을 꼽았다.


두 번째로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오는 곡은 '상사화'였다. 이 곡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한 방송에서 불러 화제가 됐다. 안예은은 "'상사화'는 뒤늦게 트로트 가수분들이 많이 불러주신 덕분"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억대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한 안예은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 선상에 올랐다. 이에 안예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미쳤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안예은은 지난 2016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독특한 감성과 목소리로 등장부터 주목받은 안예은은 이후 정규 3집까지 앨범을 발표, 다수의 드라마 OST 등에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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