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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Pick크닉' 우주소녀의 웃음 만발 연천 여행기 2탄

'아이돌Pick크닉' 우주소녀의 웃음 만발 연천 여행기 2탄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걸그룹 우주소녀가 U+아이돌라이브 '아이돌Pick크닉'을 통해 경기도 연천 여행 2탄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마을 이장 승윤과 보나, 루다, 다원, 다영, 연정이 푸르내 마을 체험에 이어 찾은 두 번째 여행 장소는 '드라마 미술 전시장'. 승윤이 "가수도 무대 위에서 노래나 춤, 표정으로 연기를 한다"며 드라마 미술 전시장 방문 목적을 밝히면서 우주소녀 연기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전시장 안에서 여러 가지 상황극이 만들어졌는데, 가장 먼저 뉴스 마이크를 발견한 다영이 기자로 변신해 재치 있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갑작스러운 뉴스 상황극에도 당황하지 않는 비글미 가득한 우주소녀를 보며 승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2층 '사극관'에서는 사극 상황극이 이어졌다. 연정은 들어가자마자 "왕이 되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대사를 읊으며 왕 자리를 차지했다. 졸지에 신하가 된 루다가 "통촉하여주시옵소서"를 연신 외쳐대자 연정은 “목을 쳐라!!”면서 어명을 내리는 등 왕 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왕에 완벽 빙의한 연정은 전시장을 더 둘러보기 위해 이동하는 승윤과 멤버들을 보고 "가?"라며 아쉬움 가득한 외마디 외침을 해 웃음을 안겼다.


연천의 특산물을 찾아 떠난 청년회장 팀은 맛과 정이 가득한 '전곡시장'에서 여행을 이어갔다. 특산물 찾기 미션에 앞서 석진과 멤버들이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찾은 곳은 기름집이었다. 깨를 볶고 있는 사장님을 보고 "들깨, 들깨, 참깨"라며 깨잘알에 도전했지만, 전부 들깨로 판정 나며 깨알못으로 끝이 났다.


기름을 제조하는 과정을 처음 본 멤버들이 신기해하자 석진은 다시 한번 사장님에게 "참기름이죠?"라며 아는 체했지만, 들기름이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하나도 맞는 게 없다"며 머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문한 다음 가게에서는 닭강정과 수제 돈가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가장 먼저 닭강정을 맛본 엑시는 "제가 먹었던 닭강정 중에 제일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닭강정에 이어 수제 치즈 돈가스 먹방을 이어간 석진과 멤버들은 연신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여름은 "돈가스 원래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거는 안 먹고 못 배겨요"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석진과 멤버들은 상큼한 향이 가득한 과일가게를 찾았다. 이곳에서 연천의 홍보 요정을 겨냥한 우주소녀의 미소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은서, 엑시, 여름, 수빈, 설아 중 과연 사장님의 선택은 누구일지 멤버들의 상큼한 미소와 함께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미술 전시장에서 체험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 이장 팀은 '80년대 교실'에서 승윤의 리드로 '드라마 제목 이어 말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새싹 배지가 걸린 팀 대항전으로 상대 팀이 드라마 제목 앞부분을 말하면 뒷부분을 이어 말해야 하는 게임으로 '우리가 짱짱맨' 승윤, 보나, 다영이 한팀을 이루고 '명랑하자' 다원, 루다, 연정이 한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명랑하자 팀이 문제를 맞히며 진행됐는데, 연정이 ‘왕꽃 선녀님’을 맞히며 명랑하자 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어 출제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루다가 '마을-이치아라의 비밀'로 말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우리가 짱짱맨' 팀 차례에서는 보나가 '성균관 스캔들,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고 상대 팀 연정이 OST 참여한 '7일의 왕비'까지 정답을 맞히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승부를 단정 짓기 위해 두 팀의 2차 대결이 진행했는데, 대결 도중 제작진이 외친 "복수가"를 "복숭아"로 들으며 보나가 "복숭아나무 사랑걸렸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제목 이어 말하기' 게임을 끝내고 찾은 다음 전시장은 '다방'이었다. '다방'에서도 게임이 이어졌는데, '이별 상황극'으로 눈물을 흘린 멤버에게 새싹 배지 증정까지 주어지는 게임이었다.


오래된 남자친구 역으로 마을 이장 승윤이 연기하면 멤버들이 돌아가며 상황극을 이어갔는데, 이별 앞에서도 세상 쿨한 모습을 보인 다영과 돈 많은 여자친구 루다의 상황극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보나의 상황극은 승윤을 무릎 꿇게 만들어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보나의 상황극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회장 팀은 본격적으로 특산물 찾기 미션을 하기 위해 팀을 나눴는데 수빈과 설아는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과 달리 엑시, 은서, 여름은 백숙집사장이 준 힌트인 “동그랗고, 색깔이 다양하고, 율무와 크기가 비슷한 것”을 되새기면서 서로 의견을 모으며 차근차근 추리해나갔다.


설아와 수빈도 시장 상인분들께 힌트를 얻으며 '흰콩'을 구매했지만, 구매 직전 설아는 "흰콩을 샀네?"하는 석진의 멘트에 흔들려 '서리태'로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미션을 종료하고 다시 모인 멤버들은 각자 구입한 특산물을 공개했다.

사진


팀별 여행을 마치고 모인 두 팀은 마무리로 '음악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시작 전 자칭 음악 퀴즈의 절대 강자라고 밝히는 엑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며 팀 나누기부터 진행되었다. 같은 사탕으로 짝을 지으며 다영&연정, 설아&다원, 엑시&수빈, 보나&루다, 은서&여름으로 팀이 결정됐다.


첫 번째 음악 퀴즈는 '숨은 곡 맞히기'로 합쳐져 있는 우주소녀의 음원 3개를 맞혀야 하는 게임이었다. 게임 초반 우주소녀 멤버들은 본인들의 곡을 맞히지 못하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내 침착한 진행이 이루어지며 설아&다원이 새싹 배지를 차지하며 승리했다.


두 번째 이어진 음악 퀴즈는 '동요 가사의 빈칸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동요 강자 연정과 수빈의 박빙 승부가 이어지며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은 마지막 문제에서 다영&연정팀이 순발력으로 최종 승리하며 새싹 배지를 가져갔다.


마지막 음악 퀴즈는 노래 제목과 가수를 차례대로 말하는 '초성 퀴즈'로 음악 퀴즈 절대 강자인 엑시의 활약을 기대하며 진행됐다. '초성 퀴즈' 결승전에서는 동요 퀴즈에 이어서 엑시&수빈 vs 다영&연정 팀이 다시 만났다.


10人 10色의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그룹 우주소녀의 연천 여행은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모바일과 IPTV에서 21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헬로tv 25번에서 24일 오후 4시 25분과 오후 8시 20분에, 더라이프(U+tv39번, 헬로비전 38번)’에서 24일 오후 9시에 TV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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