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 결혼을 발표한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훈남 예비신랑을 직접 공개했다.
유나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ndy♥Euna"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나킴이 예비신랑과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유나킴은 지난 24일 "이번년도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나킴은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돼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을 했다"라고 심경도 전했다.
이와 함께 유나킴은 "더 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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