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지켜요 힘내요 대한민국 " "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가수 영탁 팬들이 7주간 콜라 6만 캔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훈훈함을 안긴다.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는 7월 23일부터 총 7주에 걸쳐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펩시 음료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영탁이 딱이야'는 7주에 걸쳐 2412만 8000원 상당 펩시 6만 1044캔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 무더위 속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행됐다.
'영탁이 딱이야'는 " 6주차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방역망을 굳건히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경기도 성남 군부대의 장병들, 6. 25전쟁전사자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드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 수원 아주대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7주차에는 서울 이화 의료원, 이천 경기 의료원, 충남 단국대병원 의료진들을 비롯하여 서울 광진구 보건소 방역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또 강원도 화천 군부대와 경기도 용인 군부대, 제주 해양경찰서 의무 경찰관님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탁이 딱이야'는 1주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900캔, 2주차 마산의료원 1080캔·구로 고려대학교병원 3312캔, 3주차 안동고등학교 504캔·안동의료원 1080캔 ·안동 저소득층 2160캔, 4주차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2160캔·대구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2160캔 ·대구 본리 종합사회복지관 1080캔, 5주차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3312캔·영등포 쪽방촌 2304캔 ·인천 인하대학교병원 3120캔·부산 삼육병원 1080캔 등을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는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펩시 음료 기부 릴레이에서 만난 각계 각층의 고마운 분들께서 작은 나눔에도 오히려 더 큰 감사를 전하고 더욱 더 힘을 내겠다며 큰 용기로 돌려주셔서 무척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쉬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기부 릴레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영탁이 딱이야'는 아티스트 영탁과 함께 우리 사회 구석구석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착한 팬덤으로 오래오래 걸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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