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소미가 YGX 댄서 리정과 신곡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29일 오전 첫 번째 정규앨범 'XOX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전소미가 지난 8월 발표한 '덤덤 (DUMB DUMB)'은 쉽고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많은 스타들도 챌린지에 참여해 인기에 힘을 보탰다.
신곡 'XOXO' 역시 또 한 번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 포인트 안무가 준비됐다. 전소미는 "이번 곡은 하트 동작이 있다. 조금 더 간단해서 많은 분들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챌린지 준비했는데 조금 부담된다"고 소개했다.
신곡 댄스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묻자 전소미는 "요즘 핫하고 저와 친한 YGX 리정과 첫 순서로 챌린지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XOXO'는 전소미의 청명한 보이스톤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노래다. 이별의 상황 속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거리낌 없이 떠나보내는 내용으로,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와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s)가 참여했다.
'XOX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XOXO'를 비롯해 '덤덤 ', '돈트 렛 미 고 (Don't Let Me Go) (Feat. 기리보이)', '애니모어 (Anymore)', '워터멜론 (Watermelon)', '버스데이 (BIRTHDAY)', '왓 유 웨이팅 포 (What You Waiting For)', '어질어질 (Outta My Head)'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