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이 그룹 소녀시대로 변신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콘서트 '스우파 ON THE STAGE'가 열렸다. 여덟 댄스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2시간 동안 무대를 꾸몄다.
이날 프라우드먼이 소녀시대의 'Gee'에 맞춘 창작 안무를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프라우드먼은 기존에 선보였던 성숙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귀여운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소녀시대의 콘셉트를 살려 "프라우드먼의 여동생 '굿모닝'입니다"라고 인사했다. 프라우드먼 멤버들은 각각 순이, 수제비, 뱅뱅이, 조리 등 즉석에서 지은 깜찍한 별명으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지 않고 훅의 리더 아이키는 "훅의 미모를 맡고 있는 아이키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스우파'는 가수 뒤 백댄서들의 열정과 매력을 조명하며 마라맛 재미, 감동을 선사, 화제성 지수 1위와 함께 'K-댄스 열풍'을 일으켰다. '스우파 ON THE STAGE'는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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